원래 소비자는 달걀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표시된 유통기한과 보관상태 등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달걀 유통기한은 원래 산란일자를 기준으로 산정을 하는데 일부 농가에서 달걀값이 떨어지면 장기간 보관하다 가격이 오르면 포장해 판매하는 방식 등의 포장일자를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문제가 됐습니다. 또한 2017년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파동 이후 달걀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이후 2019년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달걀 유통기한 설정 기준이 투명해져 달걀 안전성이 강화되고 소비자가 달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는데요,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표시를 포함해 생산농가 번호, 사육환경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곡물자급률은 20.9%인데요, 우리나라는 배합사료 원료를 절대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원료 대부분이 옥수수, 대두박 등 대표적인 GMO 작물들이에요. 극소수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축산업이 GMO 사료에 노출되어 있는데 핵심은 GMO 사료를 먹고 자란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조차 국내에서는 이뤄진 적이 없어 안전성이 입증된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료에는 콩, 옥수수와 같은 곡물과 염분 보충을 위한 소금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유전자변형식품(GMO) 수입국 중 하나입니다. 수입되는 작물은 콩과 옥수수가 대부분인데, 이 중 70~80%가 가축 사료로 사용됩니다.
원래 소비자는 달걀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표시된 유통기한과 보관상태 등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달걀 유통기한은 원래 산란일자를 기준으로 산정을 하는데 일부 농가에서 달걀값이 떨어지면 장기간 보관하다 가격이 오르면 포장해 판매하는 방식 등의 포장일자를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문제가 됐습니다. 또한 2017년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파동 이후 달걀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이후 2019년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달걀 유통기한 설정 기준이 투명해져 달걀 안전성이 강화되고 소비자가 달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는데요,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표시를 포함해 생산농가 번호, 사육환경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곡물자급률은 20.9%인데요, 우리나라는 배합사료 원료를 절대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원료 대부분이 옥수수, 대두박 등 대표적인 GMO 작물들이에요. 극소수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축산업이 GMO 사료에 노출되어 있는데 핵심은 GMO 사료를 먹고 자란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조차 국내에서는 이뤄진 적이 없어 안전성이 입증된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료에는 콩, 옥수수와 같은 곡물과 염분 보충을 위한 소금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유전자변형식품(GMO) 수입국 중 하나입니다. 수입되는 작물은 콩과 옥수수가 대부분인데, 이 중 70~80%가 가축 사료로 사용됩니다.
❶ 산란일자 ❷ 생산자 고유번호 ❸ 닭의 사육환경
시중에 판매되는 달걀 껍데기에는 초록색으로 10자리의 난각 번호가 찍히는데, 앞쪽에 찍힌 4자리 숫자는 산란일자이며 닭이 언제 알을 낳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번호가 있습니다.
알파벳과 숫자가 혼합된 가운데 5자리는 생산자의 고유 번호인데요 달걀을 생산, 판매하는 생산자마다 각자의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장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증에 기재된 번호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가운데 다섯 자리를 입력하면 해당 농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끝 자리는 1~4번으로 표시되는데요, 이는 닭의 사육환경을 나타냅니다. 끝자리가 1~2인 경우는 동물복지 인증을 포함한 케이지 프리 달걀, 3~4인 경우는 케이지로 가득한 공장형 농장 달걀입니다.
사육환경번호 1번은 축사 외 실외에 방목장을 갖추고 동물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만든 자유 방사 농장입니다. 이곳에서 닭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때에 건강한 알을 낳습니다.
사육환경번호 2번은 가축 마리당 사육시설 면적 중 평사의 면적이 9마리/1㎡를 충족한 농장입니다. 케이지는 있지만 닭들이 자유롭게 평사를 돌아다니고 모래 목욕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사육환경번호 3번은 4번 배터리 케이지보다 사육 밀도가 낮은 시설인데 ‘개선 케이지’라고도 불립니다. 1㎡ 면적에 13~20마리 정도의 닭이 사육됩니다.
사육환경번호 4번은 1㎡ 면적에 20마리 이상이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A4 용지만 한 사이즈에서 닭이 사육되며 똑바로 설 수도 없는 면적에서 닭들끼리 밟고 쪼는 일이 다반사인데 스트레스로 인해 바이러스나 감염에 취약한 환경입니다.
사육환경번호 1번은 축사 외 실외에 방목장을 갖추고 동물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만든 자유 방사 농장입니다. 이곳에서 닭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때에 건강한 알을 낳습니다.
사육환경번호 2번은 가축 마리당 사육시설 면적 중 평사의 면적이 9마리/1㎡를 충족한 농장입니다. 케이지는 있지만 닭들이 자유롭게 평사를 돌아다니고 모래 목욕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사육환경번호 3번은 4번 배터리 케이지보다 사육 밀도가 낮은 시설인데 ‘개선 케이지’라고도 불립니다. 1㎡ 면적에 13~20마리 정도의 닭이 사육됩니다.
사육환경번호 4번은 1㎡ 면적에 20마리 이상이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A4 용지만 한 사이즈에서 닭이 사육되며 똑바로 설 수도 없는 면적에서 닭들끼리 밟고 쪼는 일이 다반사인데 스트레스로 인해 바이러스나 감염에 취약한 환경입니다.
난각 번호 표시제를 보았을 때 소비자들은 달걀을 구입할 때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증가하고 알 권리의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1년의 동물자유연대에서 진행한 ‘케이지 프리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4%는 난각 번호 표시제를 알지만 난각 번호에 표시되는 정보를 정확히 아는 소비자는 6.4%에 그쳤습니다. 또한 난각 표시제를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44.9%만이 실제 이를 고려해 구매했다고 응답하여 인지도와 구매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사육환경 4번 달걀의 포장재를 제시하고, 연상되는 사육환경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71.8%가 케이지 프리일 것이라고 응답해 난각 표시제만으로는 소비자들이 사육환경을 알고 구매를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의 사례를 찾아보면 EU에서는 쉽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포장지 표시제’를 함께 시행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난각과 포장재 모두에 사육환경 정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포장재에 난각 표시 번호에 대한 설명을 명시하고 있으며, 포장재 전면에 방사 사육과 케이지 여부를 기재하는 등의 소비자에게 더욱 친절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접근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달걀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조금 더 관심을 가져 귀를 기울인다면 더욱 똑똑한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살충제 계란 파동 2년… 다시 뜯어본 계란 유통의 세계_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261710535884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달걀에 찍힌 숫자, 도대체 무엇일까요?_한국농정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5694
'산란일자표기' 생산자는 왜 반대할까?_팜인사이트
http://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45
달걀에 새긴 숫자들의 의미, 알고 구입하시나요?_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841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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